이병진은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아내 강지은 씨와 함께 출산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진 강지은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아 조언을 들으며 아이를 만날 생각에 설레여 했다.
검진 후 강지은 씨는 “임신기간 동안 무척 편했다. 지금 (출산이) 20여 일 남았다”며 “저랑 비슷한 주기의 산모들은 ‘지겨우니까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저는 이 기간이 가는 게 약간 좀 아쉽다”고 전했다. 이병진은 강지은 씨의 배를 만지며 “똘희(태명) 오늘 수고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촬영 당시 출산 전이었던 강지은 씨는 1월 30일 오전 1시 21분경 3.0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사진 출처=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