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운전 실수 ‘여자에게 잘 보이려다 그만…’

입력 2012-02-03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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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운전 실수 사연 공개

유재석 운전 실수 폭로에 누리꾼들 “압구정 날나리 맞네요”
개그맨 남희석이 ‘유재석 운전 실수’사연을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게스트로 나온 남희석은 “유재석이 과거 운전 실수로 인해 여자에게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남희석은 “과거 유재석과 함께 자주 클럽에 다녔다. 유재석은 여자를 만나는 것보다 주로 춤을 추는데 전념했다. 어느 날 유재석이 처음으로 차를 사고 옆에 아름다운 여자를 태운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유재석이 매너있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더라.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려고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유턴을 하면서 핸들을 돌렸는데 처음이라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그만 손이 미끄러져 ‘쾅’ 소리가 나도록 차창을 내리쳤다. 여자는 유재석이 화가 났다고 오해를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운전 실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느님, 압구정 날라리 맞네요”, “유재석 운전실수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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