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는 “88년 올림픽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고도 많이 찍고 그때 당시 5억을 현금으로 침대 밑에 깔아놨다. 혼자 살았는데 술에 취해 집에 갈 때 마다 그 돈을 보면서 웃었다”며 “그때마다 매트리스를 내려놓은 다음 그 위에서 잠을 잤다”고 말했다.
말을 마친 이경규는 “그 돈을 영화 ‘복수혈전’ 때 다 썼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