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문자, “10분간 방송 안 나왔으면…” 폭소

입력 2013-09-10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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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문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배우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가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멤버들이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과의 경기를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에서의 첫날밤,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본방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을 시청했다.

이날 방송분은 예체능팀과 부산 두구동팀의 경기. 당시 출연했던 최강창민의 모습이 TV에 나왔고, 최강창민을 본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최강창민은 레이저 눈빛을 쏘며 상대를 제압했고, 이상한 소리로 포효하며 라켓을 휘둘렀기 때문.

때마침 최강창민은 이종수에게 문자를 보냈고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창피해했다.

‘최강창민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문자, 정말 귀엽다”, “최강창민 문자, 정말 쑥스러웠던 듯”, “최강창민 문자, 파이팅 넘치게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강창민 문자는 10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최강창민 문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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