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박사’ 정재헌의 모(毛)자란 이야기] ‘큰 바위 얼굴’ 고민, 헤어라인 교정으로 말끔히

입력 2014-04-0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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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원장

■ 강남연세성형외과 정재헌 원장

선 굵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남의 모습이다. 그런데 ‘잘 생겼다’라는 관점, 즉 미남의 기준은 시대와 국가별로 차이를 보인다. 과거에는 눈썹이 선명하고 딱 벌어진 어깨,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를 가진 마초적 이미지의 남성을 ‘남자답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요즘은 여성스럽고 잘생긴 남성을 통칭하는 ‘꽃미남’이 대세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김모(27)씨는 뽀얀 피부에 운동으로 다져진 날렵한 몸매를 지녔다.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는 외모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넓은 이마 때문에 얼굴이 커 보여 ‘큰 바위 얼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김씨는 넓은 이마 때문에 머리를 항상 내리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 만족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필요한 것은?

김씨처럼 높지는 않은데 넓은 이마를 가진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고민은 얼굴이 커 보이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과 같은 방법으로 이마의 옆얼굴 부분을 줄여서 얼굴이 작게 보이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헤어라인교정 수술은 모발이식을 기초로 진행되는 수술이지만 개인의 스타일이나 미용적인 부분이 고려되어야 하는 수술이다.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수술 후의 결과에 만족도를 높여 주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볼 수 있다.


●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수술의 만족도에 영향

최근에는 기존의 헤어라인교정 수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토탈헤어라인교정 수술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헤어라인교정수술이 넓거나 높은, 또는 M자 부분만을 제한적으로 개선했다면 토탈헤어라인교정술은 좀 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연출을 위해 측면의 헤어라인과 구레나룻 등 섬세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이식한다. 헤어라인교정의 진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

강남연세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에서는 헤어라인교정술의 개념을 정립하고 시행한다. 국내 처음으로 미세현미경 모낭분리를 통한 모낭단위 모발이식술, 인체공학적인 부분을 고려한 양손모발이식과 이식한 모낭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PRP용액을 통한 모발이식 등 헤어라인교정 수술에 대한 고난도의 숙련도를 바탕으로 수술 후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강남연세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정재헌 원장|한국 성형외과 전문의(KBPRS)·미국 모발이식외과 전문의(ABHRS)·현 대한모발이식학회 회장·현 연세대 성형외과 외래교수·전 대한 성형외과 모발성형 연구회 회장·국제 모발이식 학회 정회원(ISHRS)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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