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1차 티저…수애·주지훈 미스터리 케미 기대!

입력 2015-05-0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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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1차 티저…수애·주지훈 미스터리 케미 기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1차 티저영상이 7일 공개됐다.

SBS가 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천둥이 치던 저택 내부에서 수애가 수수한 차림으로 문을 열며 “모든 것을 포기한 그때 한 남자가 찾아왔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등장한 주지훈.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수애는 앞서 수수한 모습과 달리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입어 반전을 예고한다. 또 그는 “악마가 만든 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 가면”이라는 한 마디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또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며, 양미경, 박준금, 전국환, 정동환, 김병옥 등 중견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방송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해 5월 말 전타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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