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남아공의 대표적 국립공원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관광지인 테이블마운틴 사자머리 산에서 촬영한 포르노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케이프타운이 내려다보이는 사자머리 산에서 나체인 남녀가 성관계를 갖고 있다.
이를 알게 된 남아공 국립공원 측과 시민들은 해당 영상 제작업체를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국가를 무시하는 행위에 가깝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