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행된 뉴욕 패션 잡지 ‘PAPER’ 표지에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애완 돼지 부바 수와 함께 전라로 등장했다.
사진 속 진흙투성이의 마일리는 벌거벗은 채 부바 수를 품에 안으며 웃고 있다. 사진 하단에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당신의 목소리를 사용한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해 8월 애완돼지 부바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한 이후 부바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최근까지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리암 헴스워스와 결혼소식이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더 라스트
송’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혼까지 했지만 지난 2013년 결별했다가 최근 재결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