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교사, 성관계 영상 공개… 결국 검찰 기소

입력 2015-06-2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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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교사가 심판대 앞에 섰다.

무려 40가지 죄목으로 검찰에 기소된 30대 여성 니콜 디폴트(35)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열린 공판에서 아동 학대 혐의 가운데 일부를 벗는 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그의 죄목 가운데 상당수는 유죄로 판결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디폴트는 미국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 영여 교사다. 평범한 여교사로 보인 디폴트는 무려 6명의 남학생을 성노리개로 삼았다는 혐의로 기소돼 미국 뉴저지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디폴트는 10여 년 동안 뉴저지 주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해 왔다. 그리고 그 동안 무려 6명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는데 대부분 15살 전후의 어린 남학생들이었다. 자신의 집에서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은 물론이고 과감하게 학교에서도 성관계를 가졌다.

검찰이 기소하자 디폴트는 강하게 항변했다. 남학생들이 자신을 먼저 유혹한 것이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성관계에 응한 것일 뿐이라는 게 디폴트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디폴트가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던 성관계 영상이 발견되면서 그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15살 전후의 어린 남학생들을 성노리개로 삼아 왔음이 명백하게 드러나는 대목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현지 언론은 디폴트에게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내려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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