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뭉친 SM의 남자들 “작은 시작이 세상 바꿔” [화보]

입력 2016-01-1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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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뭉친 SM의 남자들 “작은 시작이 세상 바꿔” [화보]

유니세프와 루이 비통, 제이콘텐트리가 함께하는 약속 프로젝트를 위해 SM 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예성, 샤이니의 키와 태민, 엑소의 수호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루이 비통 캠페인은 실버 락킷 주얼리 판매액의 40%가 유니세프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되며, 여기에 제이콘텐트리 매거진들과 SM엔터테인먼트의 스타들이 손을 잡았다.

이날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를 찍는 촬영장에는 오랜 시간 함께한 네 사람이 모이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었다는 후문. 다시 소년으로 돌아간 듯 게임에 열중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 되었다.

화보 촬영과 진행 된 짧은 인터뷰를 통해 샤이니 키는 “작은 시작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죠. 저희를 통해 자선이 어렵지 않다는 일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해요. 라고 말했고 엑소 수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해온 형, 동생과 루이 비통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어린이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뻐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주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거든요”라며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샤이니 태민은 “지금은 너무 힘들더라도 자신만의 꿈을 찾아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고, 예성은 “꿈과 믿음이 있다면 포기란 있을 수 없겠죠. 그것만 있어도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네 남자 예성, 키, 태민, 수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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