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강소라 “박신양은 내 잠재력 끌어내주는 선배”

입력 2016-02-29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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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과 강소라가 법조계의 이단아 커플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의 이색 호흡이 빛났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의 주역인 두 배우는 첫 만남부터 경찰서에서 대면해 여느 콤비와는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촬영에 심기일전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 극 중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또한 카메라가 꺼져도 실제상황처럼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선 드라마를 향한 진한 애정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케 하고 있다.

촬영 후 강소라는 “박신양 선배님은 저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편안하게 상황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또 첫 촬영 때부터 배우들 간의 좋은 호흡을 위해 노력해주신 덕에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드라마 속에서 유쾌하면서도 열정적인 시너지를 터뜨릴 박신양과 강소라의 파트너십에 기대가 고조될 예정이다.

올 봄, 안방극장을 박신양, 강소라의 달콤살벌 케미로 물들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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