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 2016’ 스테파니 리-이하늬, 블루 드레스에 돋보이는 볼륨 몸매

입력 2016-03-16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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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스테파니 리와 배우 이하늬가 파격 의상으로 핑크카펫을 장식했다.

스테파니 리와 이하늬는 15일 오후 OnStyle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고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SIA(Style Icon Awards;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에서 공통적으로 블루톤의 드레스를 입었다.

먼저 핑크카펫에 등장한 스테파니 리는 “핑크카펫인데 핑크에는 블루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프 숄더 스타일의 풍성한 스카이블루 드레스 차림으로 모델 포스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어 이하늬가 핑크카펫에 등장했다. 꽃샘추위를 잊은 듯 가슴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이하늬의 모습에 팬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이하늬는 “내가 미리 너무 시원했나 보다. 오늘 굉장히 춥다. 위 아래가 다 뚫려있어서 시원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IA(Style Icon Awards;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는 아시아의 스타일을 리드하는 아이콘과 함께 하는 스타일 페스티벌로 서울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시청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일한 스타일 시상식으로 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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