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김종민에 대한 폭로전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 '1박 2일 시즌3'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차태현의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 특집을 찍을 때 고구마를 먹었더니 누가 ‘그만 먹어’라고 소리치더라. 유호진 PD였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호진 PD는 “펜션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는 장면이었다. 차태현의 아들 수찬 군이 고구마를 직접 구워 본 경험이 없다고해 준비한 거였다. 그런데 5분 간격으로 고구마가 하나씩 없어지는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유호진 PD는 “나영석 PD가 먹지 말라고 했을 땐 안 먹었는데 나한테는 왜 그러나 생각했다. 동갑이라서 그런가”라고 응수했다.
한편 차태현은 “김종민이 유호진PD와 멱살잡이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MC들의 말에 “김종민은 시즌2 때 성시경과도 멱살을 잡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 '1박 2일 시즌3'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차태현의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 특집을 찍을 때 고구마를 먹었더니 누가 ‘그만 먹어’라고 소리치더라. 유호진 PD였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호진 PD는 “펜션에서 고구마를 구워먹는 장면이었다. 차태현의 아들 수찬 군이 고구마를 직접 구워 본 경험이 없다고해 준비한 거였다. 그런데 5분 간격으로 고구마가 하나씩 없어지는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유호진 PD는 “나영석 PD가 먹지 말라고 했을 땐 안 먹었는데 나한테는 왜 그러나 생각했다. 동갑이라서 그런가”라고 응수했다.
한편 차태현은 “김종민이 유호진PD와 멱살잡이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MC들의 말에 “김종민은 시즌2 때 성시경과도 멱살을 잡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