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드림E&M
‘마스터-국수의 신’에선 약 30년의 과거를 압축한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장면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 때문에 ‘마스터-국수의 신’ 촬영 현장엔 절벽에 매달리기 위한 와이어는 기본, 계절과 날씨를 바꾸기 위한 강우기, 강설기 등 각종 특수 효과에 활용되는 장비들이 자주 등장한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늘 무술팀이 상시 대기할 정도로 고난도 촬영이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촬영이 계속 되는 와중에도 배우들 모두 온 몸을 던져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