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작사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타블로가 에릭남에게 신곡 '못참겠어'의 가사를 선물했다. 이들은 가까운 형-동생 사이로 컴백을 앞두고 아이디어를 나누던 중 에릭남이 작사를 의뢰, 타블로가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래핑의 로꼬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못참겠어'는 로꼬의 센스 있는 랩 가사와 세련된 래핑이 에릭남의 부드러운 보컬과 어우러지며 환상의 '남남'케미를 자랑할 전망이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에릭남이 미모의 외국인 모델과 입을 맞추기 직전의 순간이 담겨 화제다. '좋아하는 마음을 참지 않고 달려가 고백하는 남자' 에릭남의 모습에 수많은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에릭남의 소속사는 "작사의 귀재 타블로와 감각적 래핑을 선보이는 로꼬가 참여한 웰메이드 음원 '못참겠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어벤저스급 호화 라인업' '15일 0시만 기다립니다' 등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에릭남의 신곡 '못참겠어'는 15일(금)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 전날인 14일(목)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