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측 “한은정-김구라 합류, 발칙한 동거 케미 기대” [공식입장]

입력 2017-01-16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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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측 “한은정-김구라 합류, 발칙한 동거 케미 기대” [공식입장]

배우 한은정의 실제 집에 대세 방송인 김구라가 이사를 가 셋방살이를 시작한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 파일럿 예능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측은 16일 “마지막 집주인으로 섹시함은 물론 동안 미모까지 소유한 여배우 한은정이, 실제 그녀의 집에 들어갈 방주인은 김구라로 확정돼 촬영을 끝마쳤다. 두 사람의 발칙한 동거 케미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내어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세 번째 집주인 한은정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러블리하고 섹시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뷰티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솔직 당당함 그리고 센스 넘치는 입담 실력, 꾸밈 없는 털털함까지 선보였던 바, ‘발칙한 동거’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은정의 취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실제 그녀의 러브 하우스와 리얼 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은정의 집에서 방주인으로 셋방살이를 하게 된 김구라는 특유의 무뚝뚝함과 까칠함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여배우와의 동거 생활에서 뜻밖의 깜짝 놀랄 츤데레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거침 없이 솔직하고 개성 강한 두 남녀, 한은정-김구라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진은 “새로운 시도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은정-김구라, 우주소녀-오세득, 피오-홍진영-김신영까지 개성 넘치는 스타들이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들이 어떤 발칙함과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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