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힐링 발라드 ‘바빠보여요’로 컴백

입력 2017-01-2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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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컴백한다.

멜로디데이의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월25일 0시 멜론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 따뜻한 위로의 발라드곡인 '바빠보여요'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20일 밝혔다.

멜로디데이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깔로' 이후 7개월만이다. '깔로' 활동 당시 멤버들은 시원한 '컬러걸'로 변신해 상큼하고 시원한 활동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바빠 보여요’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토리를 지닌 감성 발라드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는 바쁜 일상을 살면서도 빠듯하게 지내는 청춘들을 토닥거리는 가사, 그리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멜로디데이의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 짙은 음색 등이 어우러지면서 공감과 감흥을 동시에 불러낸다.

'바빠 보여요'의 멜로디는 규현, 소유-정기고, 지아, EXID 등의 곡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북극곰, 그리고 엑소, 샤이니 등의 히트곡을 써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JQ'(제이큐)가 썼다.

작사는 작사가팀 'makeumineworks'(메이크유마인웍스), 신예작가 김준오가 맡아 아름다운 토닥송의 탄생을 도왔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토닥송, 쓰담송을 대표할 만한 곡이 나왔다고 자부할 만큼 청춘들에게 다가서는 곡"이라며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이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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