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과 이혼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서정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혼 후 산업디자인과 교수로서 제2의 삶을 사는 서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이혼, 우울증 치료, 자궁적출수술 등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강단에 섰다. 그는 “욕심이 생겼다. 어쨌든 연예인이었기에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싶고 배우는 입장, 가르치는 입장,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입장까지 숙제가 많아졌다”고 활기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워낙 집안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던 서정희는 집을 공개하며 살림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월세지만 주인 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 번도 남의 집이라고 대충 산 적이 없다. 젊었을 때도 셋집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럴 때도 문틀이나 곳곳을 칠하고 닦고 쓸면서 가꿨다. 그 마인드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듯하다”고 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불화, 폭행, 불륜설에 시달리다가 지난 2015년 8월, 결혼 32년만에 이혼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좋은 아침’ 서정희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혼 후 산업디자인과 교수로서 제2의 삶을 사는 서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이혼, 우울증 치료, 자궁적출수술 등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강단에 섰다. 그는 “욕심이 생겼다. 어쨌든 연예인이었기에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것 같다. 열심히 하고 싶고 배우는 입장, 가르치는 입장,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입장까지 숙제가 많아졌다”고 활기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워낙 집안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던 서정희는 집을 공개하며 살림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월세지만 주인 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 번도 남의 집이라고 대충 산 적이 없다. 젊었을 때도 셋집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럴 때도 문틀이나 곳곳을 칠하고 닦고 쓸면서 가꿨다. 그 마인드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듯하다”고 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불화, 폭행, 불륜설에 시달리다가 지난 2015년 8월, 결혼 32년만에 이혼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좋은 아침’ 서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