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자체발광 오피스’ 마지막 OST ‘내게 와요’ 부른다

입력 2017-04-26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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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자체발광 오피스’ 마지막 OST ‘내게 와요’ 부른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 박상훈/극본 정회현)’의 일곱 번째 OST ‘내게 와요(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2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게 와요’는 발라드에 강점을 보이는 ‘블락비’의 ‘태일’이 참여한다. 태일은 이미 ‘캐리어를 끄는 여자’OST 뿐 아니라, MBC ‘듀엣가요제’에서 뛰어난 감성의 발라더로 주목받으며 블락비 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멤버다.

이 곡은 섬세한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대신 표현해주고 있다. 작곡에는 김범수의 ‘사랑해요’, 이선희의 ‘바람꽃’등의 OST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톰이랑제리’가 참여하고, 작사는 Banana, March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MBC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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