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섹시퀸’ 안신애, 초미니 스커트로 경기 사로 잡았다”

입력 2017-05-04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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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이 안신애의 일본 투어 데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3일과 4일(현지 시간)에 걸쳐 “한국의 섹시 퀸, 안신애가 일본 투어에 데뷔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중 몇 매체는 안신애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경기를 치른다며 안신애의 스타일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한 매체는 “렉시 톰슨(미국)과 미야자토 아이(일본)의 출전으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개막전 가장 많은 화제를 일으킨 것은 ‘한국의 섹시 퀸’ 안신애의 일본 투어 첫 출전이다”이라면서 “이보미, 김하늘을 능가할 정도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녀 골퍼답게 안신애는 연습 라운드부터 갤러리, 관계자의 시선을 모았다. 안신애는 데뷔인 1라운드에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안신애는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670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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