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OtvN ‘프리한 19’에서는 방송인이자 오상진 남편인 김소영이 스페셜 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소영-오상진 부부에 "신혼 몇 개월 차냐"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상진은 "8개월 차다"라고 정정하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김소영은 "8개월이나 됐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석준은 김소영에 "오상진이 결혼 전보다 특별히 더 잘해주는 게 있냐"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아빠 같다. 아침에 깨우고 씻겨주고 먹여준다. 자상한 면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내 아침 일과는 아침에 양말을 줍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맨날 혼난다. 혼잣말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OtvN ‘프리한 19’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6일 방송된 OtvN ‘프리한 19’에서는 방송인이자 오상진 남편인 김소영이 스페셜 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김소영-오상진 부부에 "신혼 몇 개월 차냐"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5개월 정도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상진은 "8개월 차다"라고 정정하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김소영은 "8개월이나 됐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석준은 김소영에 "오상진이 결혼 전보다 특별히 더 잘해주는 게 있냐"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아빠 같다. 아침에 깨우고 씻겨주고 먹여준다. 자상한 면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내 아침 일과는 아침에 양말을 줍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소영은 "맨날 혼난다. 혼잣말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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