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보기 싫으면 보지마”… 악플러에 일침

입력 2018-01-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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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희가 계속된 악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강도를 높히고 싶은데 부상 때문에 할 수가 없어 속상하다"며 "어느 분이 저한테 '운동중독'을 의심해 보라고 하는데, 무슨 뜻으로 말씀하신지는 모르지만, 뭔가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올렸다.

그는 "나는 현재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고 몸을 만들고 있는데 그 힘든 상황들은 뒤로한 채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게 좀 속상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그리고 5월에 보여드릴 멋진 썸머 프로젝트를 위해 아픔을 참고 운동 중이다"며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최근 열애 중이던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 출처= 김준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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