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측 “‘배가본드’ 대본도 못 봐…3월 촬영설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8-02-21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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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 “‘배가본드’ 대본도 못 봐…3월 촬영설 사실무근”

배우 이승기 측이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동아닷컴에 “아직 ‘배가본드’ 대본을 받아보지 못했다. ‘화유기’ 촬영에 앞서 출연을 받았지만, 대본은 받아보지 못했다. 현재 ‘화유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3월 ‘배가본드’ 촬영에 합류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배가본드’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은 200억 원대 대작.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유인식 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성은 SBS에서 검토 중이다.

하지만 SBS 측 역시 구체적인 편성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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