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오타니, 시즌 4호 홈런 폭발… 7G 만의 아치

입력 2018-04-28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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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중심타선에 자리한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 시즌 4호 대포를 발사했다. 8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0-0으로 맞선 2회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시즌 4호 대포다. 오타니는 지난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시즌 초반 주로 8번, 6번등 하위타선에 배치됐으나 지난 23일부터 중심 타선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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