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홍진영 밤에 전화한 적 있다”

입력 2018-05-1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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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홍진영이 밤에 전화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이다희를 비롯해 배우 이상엽, 강한나, 가수 홍진영이 함께 했다

이날 홍진영은 이동 중 "전에 '런닝맨' 출연했을 때 광수가 그랬나? 술먹고 내가 종국 오빠한테 전화했다고. 종국 오빠가 전화를 안 받았다고 누가 그 멘트를 했다"며 "자꾸 댓글에 '종국이한테 까인 게 자꾸 들이대네'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말해. 내가 술 먹고 전화한 적 있어? 없어? 난 술 먹고 전화한 적 없다. 그치?"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종국은 "네가 나한테 전화를 한적은 있는 것 같은데. 밤에. 술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어"라고 답했고, 홍진영은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런닝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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