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이승우, 월드컵 예비 28명 명단 발탁 놀랍다"

입력 2018-05-15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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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이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상대인 한국 축구대표팀 이승우 발탁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일 키커는 14일(한국시간) 한국의 28명 예비 명단 발표 소식을 전하며 이승우(20) 발탁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 매체는 "이승우와 문선민, 오반석의 발탁은 놀랍다. 한국은 부상자가 많아 수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 수비수가 12명이나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우는 현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베로나에서 뛰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도 “이승우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다. 많은 파울을 얻어낼 수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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