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애경 남편 "김애경과 두 집 살림, 계속 문자해"

입력 2018-05-25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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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애경이 두 집 살림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애경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애경은 결혼식과 혼인신고 없이 사는 것에 대해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생각하는 건 다 다르다. 그런데 우리 생각은 사회통념과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혼인신고, 집안 문제 이렇게 줄줄이 놓여 있는 것의 일부일 뿐이다. 살면서 큰 문제로 안 삼았다. 우리 두 사람이 사는 방식을 의논했다. 서로 믿고 사랑하면 된다”고 밝혔다.

자신은 강화도, 아내 김애경은 파주에 사는 것에 대해 이찬호 씨는 “사실 문자를 24시간 한다. 손가락이 마비될 정도로 한다. 옆에 있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애경은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있는 거다. 남편은 아파트 생활보다 산속 생활을 처음부터 너무 외쳐댔다. 너무 좋은데 아직은 일하러 오라고 전화가 오니까 여기서 나가기에는 너무 벅차다. 그래서 시내 나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일단 산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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