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반 22분 치차리토에 추가 실점… 0-2 뒤져

입력 2018-06-24 0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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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멕시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추반 20분 추가골을 내주며, 멕시코에 0-2로 뒤졌다.

한국은 24일 0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내줘 선제 실점했다. 멕시코의 크로스가 장현수의 팔에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0-1 상황.

이후 한국은 후반 중반 이승우를 내세워 빠른 공격을 노렸다. 하지만 한국은 오히려 후반 22분 멕시코에게 역습 상황을 내줬다.

독일을 침몰시킨 멕시코의 빠른 역습은 매서웠다. 결국 멕시코를 대표하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침착하게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전반 1실점과 후반 1실점으로 0-2 상황에 몰리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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