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트로트 가수 변신한 사연

입력 2018-07-0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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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트로트 가수 변신한 사연

배우 정준호가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부모님을 위한 디너쇼를 위한 것.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회 분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오랜 만에 시골 고향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 방송될 ‘아내의 맛’ 6회 분에서는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과 함께 부모님만을 위한 ‘효도 풀코스’를 선사하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정준호가 충남 예산 부모님 집 앞마당을 무대로 즉석에서 기획한 ‘특별 디너쇼’를 선보이는 것. 정준호는 이날 트로트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아내 이하정과 호흡을 맞춘 단란한 ‘듀엣 무대’까지 펼쳤다.

정준호는 이날 공연을 위해 앰프와 반주자까지 초청했다는 후문. 정준호가 기획한 전무후무한 공연 현장의 모습이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평소에도 효자로 소문난 정준호가 일 때문에 바빠 한동안 뵙지 못했던 부모님을 위해 제대로 된 ‘효도 풀코스’를 풀어내는 모습이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내 이하정과 힘을 합쳐 만들어내는 ‘효자의 손맛’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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