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은지 “최근 독립, 나체 생활 신경 안 써도 돼 좋다”

입력 2018-10-2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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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독립 장점으로 ‘나체생활’을 꼽았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래 말고 왜 자꾸 딴 일을 하는지 궁금한 솔리드 김조한, 에이핑크 정은지, 이현, 노라조 조빈 네 명의 가수가 출연한 ‘궁금한 가수이야기 Y’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은지는 “숙소 생활에서 독립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숙소에 남아 있고, 나와 다른 멤버들은 독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사니깐 너무 좋다. 우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게 너무 좋다. 신경 쓸 사람이 없다. 전에는 나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시간이 지날수록 짐이 늘어나 공간이 좁게 느껴졌다. 지금은 그런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특히 샤워하고 나오면 내가 뭘 걸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멤버 오하영이 ‘유후~’ 한다. 평소에도 옷을 입지 않고 편하게 TV를 보고 있는데, 문을 열고 환호한다”고 일화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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