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활동 재개, 美친 소통 시작되나 (ft.아직 대체복무 중)

입력 2018-10-3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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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활동 재개, 美친 소통 시작되나 (ft.아직 대체복무 중)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약 1년 6개월 만이다.

탑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국 화가 마크 그로찬 사진과 그림을 다수 게재했다. 마크 그로찬과는 과거 함께 찍은 사진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다. 다만, 사진을 올린 배경이나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별한 이유가 확인되지 않은 채, 2017년 4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탑의 SNS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탑이 본격적으로 소통에 나설지 주목된다.

탑은 지난해 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뒤 의무경찰(의경)로 복무 중이었으나, 같은해 7월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의경 신분을 박탈(직위 해제)당했다.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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