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앤디 “4개국어 능통, 홍콩인 父+한국인 母 사이 출생”

입력 2019-02-18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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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클락의 새 멤버 앤디가 4개국어 능력자임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서는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et Aw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앤디는 자기소개에 이어 영어, 광둥어, 만다린어를 비롯한 4개 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앤디는 세븐어클락 합류 소감을 전하며 “출생은 홍콩에서 했다. 아버지가 홍콩 분이고 어머니는 한국 분이다.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가수의 꿈을 포기 못해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게 됐다”고 지난 이력을 밝혔다.


세븐어클락의 신곡 ‘Get Away’는 힙합 드럼 리듬과 일렉기타 멜로디, 피아노 리듬으로 이뤄진 곡으로 헤어진 후에 잊지 못하는 연인에게 아련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퍼포먼스 버전이 수록되며 화려한 리듬과 풍성한 신스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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