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발명의 날을 맞은 기념식에 참석한다.
다수의 작품 속 청순한 외모는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시원이 오는 27일 제54회 ‘발명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기념식에 참석, ‘발명으로 전하는 소리’를 주제로 자신의 발명 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이시원은 tvN ‘문제적 남자–뇌섹시대’, KBS ‘오늘의 탐정’, 채널A ‘굿피플’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날카로운 분석력과 추리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발명 이력까지 공개해 시선을 모았던 터.
이에, 평소 발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시원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발명과 사랑은 이음 동의어’라는 주제의 발명 이야기 스피치를 진행한다.
특히, 발명의 날 기 수상자(2003년도)이기도 한 이시원은 이날, 자신이 생각하는 발명과 실제 경험담을 수상자를 비롯한 600여명 앞에서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은'은 국민에 대하여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발명으로 열어 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배우 이시원의 스피치 외에도 발명유공자, 올해의 발명왕에 대한 포상과 '발명으로 보는 100년'이라는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시원은 현재 채널A ‘굿피플’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 활약 중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