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신작, 조인성·배성우에 한지민·신민아·남주혁 논의 中 [공식]

입력 2019-07-30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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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신작, 조인성·배성우에 한지민·신민아·남주혁 논의 中 [공식]

매 작품마다 ‘명작’으로 완성한 노희경 작가가 또 한 번 ‘역대급’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지민과 신민아가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에 여자 주인공으로 나란히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제작사 측은 동아닷컴에 “두 배우에 출연을 제안한 건 맞다. 일정에 대해 문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작품을 제안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시놉이나 대본이 나오기 전이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을 아꼈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 작품은 지난 24일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를 통해 조인성과 배성우가 출연하는 것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됐다. 이들과 더불어 남주혁 또한 출연을 두고 일정을 논의 중이다. 지금까지 거론된 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확정한다면 블록버스터 영화 급의 캐스팅이 완성될 전망이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은 비정부기구(NGO)의 봉사·구호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드라마. 아직 대본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업계의 반응은 뜨겁다. 남다른 필력의 노희경 작가의 손끝에서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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