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부동산 귀재…올린 수익보니

입력 2019-11-2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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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부동산 귀재…올린 수익보니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전문의 한수민이 '연예인 남편보다 더 잘 버는 셀럽 아내 1위'로 꼽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황영진은 "한수민이 2011년 서울 S여자대학교 근처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했다. 그러고 나서 이듬해 별다방이 입점. 3년 만에 46억 600만 원에 매각을 했는데 무려 17억 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헌 연예부기자는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한수민은 2014년 서울 방배동 건물을 88억 원에 매입해 지상 5층 건물로 재탄생시킨다. 이 건물에도 역시 1층에 별다방이 입점해 있는데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별다방은 한수민에게 매월 순 매출의 15%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고 추가했다.

그러자 다른 연예부기자는 “헌수민의 안목이 좋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건물 바로 뒤쪽 구역이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의 시세가 얼마나 되느냐? 매입가의 2배에 가까운 150억 원 상당이 된다고. 그래서 부동산 투자의 귀재라는 소리도 듣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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