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캡틴 아메리카’ 몰리 피츠 제럴드, 母 살인 혐의로 체포

입력 2020-01-0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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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캡틴 아메리카’ 몰리 피츠 제럴드, 母 살인 혐의로 체포

영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배우이자 조 존스톤 감독의 조수로 일했던 몰리 피츠제럴드(38)가 자신의 어머니(68)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 데드라인 등 외신 등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20일 미국 캔사스 주 올라스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된 후 4일 뒤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체포됐다.

그는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50만 달러 보석금을 내는 대신 조슨 카운티 교도소에 수용돼 있다.

몰리 피츠제럴드 머그샷


몰리 피츠제럴드의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 몰리 피츠제럴드 역시 현장에 있었고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체포가 되지 않았다.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한 몰리 피츠제럴드는 ‘스타크 걸’을 연기했고 2014년 ‘법률적인 진실’과 2017년 ‘더 크리프’ 등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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