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하얏트리젠시인천의 호텔브랜드를 ‘그랜드하얏트’로 변경하고, 전 세계에서 41번째 그랜드하얏트호텔이자 한국에서 그랜드하얏트서울에 이은 두 번째 그랜드하얏트 브랜드 호텔로 거듭난다.
아울러 9월1일부로 새로운 웨스트타워를 개관해 9월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랜드하얏트인천은 새로운 웨스트타워의 개관으로 총 1022객실규모를 지닌 대형호텔로 재탄생하게 된다. 현재 522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스트타워와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된 500개 객실의 웨스트타워가 합해지면 북미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얏트 호텔이 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