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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제가 입은 비싸기만한 언발 니트때문에 말이 많네요. 가격대비 별로니까 그 니트 때문에 서로 싸우지말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니트 주제에 268만 원짜리 사입은 내가 잘못했네요”라고 자책했다.
이는 황 씨가 고가의 니트를 입자 일부 네티즌이 “과시하는 거냐”면서 악플을 남겼기 때문이다.
한편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 지난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