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사망 1명

입력 2014-11-09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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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서울 구룡마을 화재로 인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9일 오후 1시 57분경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7지구 고물상에서 불이 시작돼 5만 8080㎡ 중 900㎡와 무허가 주택 16개동 63세대가 소실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약 1시간 40분여가 지난 오후 3시 34분쯤 불길을 잡았으며, 주민 139명은 인근 개포중학교로 대피했다. 그러나 주택 내부에서 주민 1명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구룡마을 화재, 뒤숭숭하네" "구룡마을 화재, 안타깝다" "구룡마을 화재, 거기는 불 나면 피해가 클텐데" "구룡마을 화재, 주민들 날벼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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