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 치료비 지원
365mc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계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아트건강계단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365m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 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약 343만7000여 명이고 지난해에는 55만6008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매년 누적된 기부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적십자사를 통한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사업 및 장애예술인 예술활동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1년간 누적된 기부금 1112만160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해 국내 취약계층 고도비만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용한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비만은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의 발병율을 높여 위험하며 특히 고도비만 환자sms 이미 건강이 악화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이 실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44억 원이 넘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