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17.8%(전국 기준)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부터 SBS ‘가문의 영광’에 이어 전체시청률 2위를 기록,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주 종영된 ‘내 사랑 금지옥엽’ 후속으로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에 사는 4형제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손현주, 박선영, 이필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는 8.3%이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