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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아들들’ 17.8%로순조로운첫스타트

입력 2009-04-12 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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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17.8%(전국 기준)를 기록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부터 SBS ‘가문의 영광’에 이어 전체시청률 2위를 기록,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주 종영된 ‘내 사랑 금지옥엽’ 후속으로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혜화동에 사는 4형제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손현주, 박선영, 이필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는 8.3%이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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