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가 22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강원도 사북에서 ‘웃음이 넘치는 마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북역 근처 ‘길거리 음악회 무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고한초·중·고등학교, 사북초·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평화지도 만들기,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6월14일 1차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2014년도 일정에 돌입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0년부터 고한·사북지역 학생 대상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일환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하이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피스쿨, 아카데미, 원정대 등을 필두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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