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양측 “최근 결별…이유는 사적이라 확인 불가” [공식입장]

입력 2017-11-16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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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이민호-수지 양측 “최근 결별…이유는 사적이라 확인 불가” [공식입장]

배우 수지와 이민호가 결별하고 동료로 돌아갔다.

16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수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민호에게 확인해보니 최근 헤어진 게 맞다”면서 “결별 시기나 이유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1월부터 교제, 그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과 지난해 8월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그때마다 양측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정말 잘 만나고 있다”고 일축했다. 두 번의 결별설도 이겨냈던 이들은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별을 맞았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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