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측 “월화드라마 편성 가능성 높아” [공식입장]

입력 2016-03-04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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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의 차기작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월요일과 화요일 편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4일 동아닷컴에 "편성이 확정된 게 없다. 하지만 올 여름 방영을 목표로 한다"며 "현재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여름 수목드라마로 편성돼 있다. 이에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월화드라마로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100만 독자를 설레게 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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