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최화정, 이영자 위해 즉흥 출연…엉덩방아 ‘쾅’

입력 2018-05-2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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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컬투쇼’ 스페셜 DJ 이영자를 위해 즉흥으로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스폐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최화정의 파워 타임’을 마치고 ‘컬투쇼’의 이영자를 보러 왔다. 이에 김태균과 이영자는 “들어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즉흥 출연을 했다. 그런데 의자에 앉으려던 최화정은 의자가 뒤로 가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최화정은 민망해하며 “우아하게 앉으려고 했는데 안 됐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최화정 언니 라디오에는 밑에 카펫이 깔려 있다. 여긴 마룻바닥이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영자가 나온다고 해서 왔다.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고 그랬다. 그리고 준비한 음식 갖고 투정 부리길래 그거 가져가려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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