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키즈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원대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으로 구성된 동키즈가 내년 초 데뷔한다”며 “데뷔에 앞서 11월 중순, 첫 번째 프로모션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키즈는 펜타곤의 ‘빛나리’ 커버영상 속 소년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하반기부터 다양한 프리데뷔 활동 중인 동키즈는 이미 5편의 커버영상을 공개,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만 이상을 자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전국의 여중, 여고를 찾아가 공연을 하거나 버스킹을 진행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도 쌓고 있다.
벌써부터 팬덤을 모으고 있는 동키즈는 11월 17일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HEC Korea Concert’(HEC 코리아 콘서트)에 참여, 유일한 데뷔 준비 팀으로 라인업을 빛낼 예정이다.
동키즈는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서울 패션위크-모호(MOHO) 셀럽 참석, 메트로시티 패션쇼 셀럽 참석, 김포공항 개항 60주년 공식 행사 출연 등 활발한 프리데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