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동현배와 이종원이 SBS Plus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프리즘, 한뼘TV로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이슈메이커스’에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슈메이커스’는 유명 에디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트렌디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신생 매거진 이슈메이커스의 동남아 시장 진출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이슈메이커스 사에서 아등바등 하루를 버티는 개미들의 전쟁 같은 회사 생활과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로맨스, 20~30대의 포부를 그린다.
동현배는 이슈메이커를 이끌고 있는 원년 멤버로 마케터 겸 포토그래퍼 ‘동현배’ 역으로 출연해 프로페셔널한 자신만의 넘치는 개성과 극의 활기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반면, 열정 하나로 뽑힌 신입사원 ‘이종원’ 역을 맡은 이종원은 웹드라마 ‘이슈메이커스’를 통해 신입사원다운 사회초년생의 풋풋함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서 따뜻한 우정과 소소한 웃음을 전하는 진성이란 캐릭터로 스크린에서 활약한 바 있는 동현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하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맡는 역할마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흡수되는 그의 연기력이 이번 웹드라마 ‘이슈메이커스’에서도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종원 역시 JTBC4 단막극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후 떠오르고 있는 신예로 급부상하며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그의 합류 역시 ‘이슈메이커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기폭제로 주목받고 있다.
동현배, 이종원 뿐만 아니라 배우 박은혜, 한보름, 베트남 축구 응원녀로 주목받은 세레나 판(Selena Phan)과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 베스티까지 글로벌한 라인업으로 캐스팅을 알린 가운데 한국의 패션, 뷰티 등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만큼 한국은 물론 한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전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