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픽보이(Peakboy)와 비비(BIBI)가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 창동 플랫폼61에서 합동 콘서트 '나홀로 집에'를 개최한다.
픽보이와 비비는 강한 개성과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 때부터 일찌감치 주목받으며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이번 합동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개인 무대와 특별한 콜라보로 알찬 셋리스트를 구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픽보이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며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힙합과 R&B, 하우스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픽보이는 최근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한 'KELLY', '애매해' 등을 발표하고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SBS '더 팬'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고, 소속사 수장인 타이거JK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감각적인 보이스와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며 올 한 해 주목받는 '핫루키' 대열에 안착했다.
픽보이와 비비의 이색 조화가 기대를 모으는 합동 콘서트 '나홀로 집에'는 오는 9일 정오(낮 1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 = 뉴런뮤직, 필굿뮤직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