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섹시를 벗고 스마트를 입다”

입력 2013-10-16 15: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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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프리스케일’의 스마트카 인포테이너 (Infotainer)로 선정돼 스마트한 변신에 나섰다.

클라라는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기업인 프리스케일(Freescale Semiconductor Inc, www.freescale.com )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www.bobaedream.co.kr)을 통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 선정됐다.

프리스케일은 차세대 스마트카 핵심 반도체 기술을 통해 미래 지능형 스마트카 라이프를 제시해 온 기업이다. 자사의 핵심 기술을 통해 구현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이번에 인포테이너를 선정하게 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최근 일본의 누리꾼과 독도 설전을 벌인 개념 스타 클라라가 차세대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리는 역할을 해준다면 스마트카 드라이빙이 훨씬 쉽게 이해될 것 같다”, “팔색조 매력을 갖춘 클라라가 안내해준다면 드라이빙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추천 댓글을 달았으며, 클라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프리스케일의 스마트카 인포테이너에 선정됐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는 정보 제공과 오락의 성격을 지닌 멀티미디어 서비스 또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이다.

클라라는 앞으로 스마트카 인포테이너로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스마트카를 드라이빙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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