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뉴시스
여름이 한창인 남반구 중 호주 일부 지역 기온이 27일 50도를 육박했다. 호주는 찌는 듯한 폭염 더위가 계속되어 왔다.
빅토리아주의 농촌 호프토운 및 월페프에서 예비 계측으로 48.9도가 기록되었다. 이 기온은 2009년 종전 최고기록을 깨게 된다.
아직 맹렬한 더위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산불이 여러 곳에 나 경각심이 촉구되고 있다. 2009년 폭염 때 대형 산불이 나 170여 명이 사망했다.
주 최대 도시인 멜버른도 역내 최고 기온에 근접하는 뜨거운 날씨다. 특히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 경기장을 둘러싼 멜버른 파크는 평년 같으면 구경 인파로 붐빌 것이나 올해는 사람 그림자도 드물어 유령 도시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파크 내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에 시달렸다. 중심 경기장 위에 설치된 가변 지붕을 펼쳐 했빛을 차단했으며 이런 시설이 없는 주변 코트들은 경기를 연기했다.
노천 코트에서 27일 여자 단식 준준결승 한 경기가 태울 듯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졌다.
대회 조직위는 경기 사진을 찍는 사진기자들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앉아서 찍을 때를 위해 쿠션을 제공했으며 사진기가 열에 고장나거나 사진기자의 손을 태워 화상을 입힐 수 있어 사진기를 덮을 타월이 주어졌다.
그래도 경기 관람 코트 입장객 수는 최고 기록이 연일 세워졌다. 26일 낮에 5만 명이 입장했으며 27일에는 당국의 열파 주의보에 2만 1000명에 그쳤다.
이달 초 한차례 강타했던 더위가 다시 쳐들어온 것으로 주말까지 기세가 살아있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웰링턴(뉴질랜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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